폐의약품 수거 통해 자원순환·환경보호 실천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 장애 직원 급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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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 번째 자원순환 활동으로 이날 진행된 본점에서 임직원 300여명은 의류 및 잡화 1000여점을 기부하고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를 통해 분류·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 직원들의 급여로 지급돼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재사용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며 나와 이웃 모두를 지키는 신한만의 ESG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일상 속 ESG 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