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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은 올리브영의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나로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변화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시설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을 미라클 브랜드의 파트너로 선정했다. 기회 불균형과 정서적 단절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K뷰티와 웰니스 분야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이 퍼스트 미라클'을 선보인다. 실무 중심의 뷰티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 모집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총 50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해 전문 기관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고는 올리브영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 및 아동양육시설 등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2월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월 간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및 스킨케어 실습 등 K뷰티를 주제로 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올리브영N 성수, 센트럴 강남 타운 등 주요 매장에서 활동하는 뷰티 컨설턴트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실제 매장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형 교육 기회도 마련한다. 산업 전반의 트렌드 체득을 위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강연도 진행해 자립준비청년들을 도울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을 중심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올리브영만의 방식과 역량을 살려 고객과 브랜드사,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