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스, K-뷰티와 함께 성장할 인재 찾는다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진행
‘이퀄베리’ 성장세 발맞춰 인재 확보 박차

부스터스가 글로벌 뷰티 분야 채용에 나선다./부스터스

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부스터스는 글로벌 뷰티 분야에서 채용 인원과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자사 뷰티 브랜드 '이퀄베리'의 인재 영입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퀄베리는 올해 8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47% 급증했으며, 출시 1년 반 만에 전 세계 80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모집 부문은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PD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주얼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 △상품기획자(MD) △화장품 구매 담당자 등이다. 주니어급부터 리드급까지 폭넓게 채용하며, 글로벌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중점적으로 본다.

지원은 부스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신속한 채용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입사자는 경쟁력 있는 보상체계와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받으며, 글로벌 K뷰티 시장의 최전선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부스터스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자동화 기반 커머스 기업'으로서의 조직 경쟁력도 강화한다. 회사 내부에는 300여 개 이상의 자체 자동화 프로세스가 구축돼 있으며,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최소화하고 구성원들이 핵심 전략과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이퀄베리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를 키워가고 있는 만큼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투자를 이어가겠다"며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 이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