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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행정부가 최근 몇 주 동안 수행한 전례 없는 대규모 작전이 외국 범죄조직의 일원들을 체포하고 추방하는 데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재취임 직후 서명한 행정명령 '침략으로부터 미국 국민의 보호'를 통해 국토안보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이 명령에 따라 각 주(州)에 설치된 태스크포스는 범죄 카르텔과 인신매매 조직을 단속하고, 어린이 인신매매 사건을 중점적으로 근절하도록 지시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카르텔은 서반구의 ISIS"라며 "그들은 사람을 참수하고, 산 채로 불태우며, 무기와 병력을 동원해 폭력과 협박, 납치로 정치·경제를 지배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조 바이든이 나라를 카르텔에 넘겨줬다"며 "하지만 걱정 마라, 우리는 미국을 되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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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게일 잭슨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국토안보 태스크포스는 연방 정부가 어떤 일을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성과"라며 "트럼프 대통령처럼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미국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지도자가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짧은 기간 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치명적인 마약, 불법 무기, 위험한 외국 테러리스트와 카르텔 조직원을 미국 지역사회로부터 제거했다"며 "HSTF 덕분에 미국 국민은 더욱 안전해졌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