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장비·훈련비 등 전방위 후원…국가대표 배출 잇따라
"재능 있는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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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27일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스포츠 꿈나무' 프로그램이 아마추어 선수들의 성장 발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멘토링, 장비 지원, 훈련비 후원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육상·수영·근대5종·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고교 유망주 30여 명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수들은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 지원을 통해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근대5종 신수민, 수영 김준우, 육상 나마디 조엘진 등은 '스포츠 꿈나무' 출신으로 성장해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SKT는 이들을 롤모델로 삼아 더 많은 청소년 선수들이 지속적인 성장 경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SKT는 지난 2022년부터 역도 박혜정, 근대5종 신수민 등 비인기 종목의 아마추어 선수들도 직접 후원하며 선수층 다양화에도 나서고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은 SKT가 추구하는 '성장 중심 사회공헌'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