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맞춤형 혜택 기능 추가
"고객 중심으로 디지털 서비스 개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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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ne은 기존의 고객센터 앱과 멤버십 앱을 하나로 합친 서비스다. 대화형 AI 검색 기능을 도입해 요금 확인, 멤버십 혜택, 상품 가입 등 주요 기능을 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8개였던 메뉴는 △MY △스토어 △혜택 등 3개 탭으로 축소됐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러스(+)' 탭과 'AI 검색' 탭이 추가됐다. AI 검색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고 관련 페이지를 안내한다.
멤버십 기능은 메인 화면에서 출석체크, 영화 예매, VIP콕 등 주요 혜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단순화했다. 고객의 사용 이력과 관심사에 따라 쿠폰과 제휴 서비스도 자동 추천된다. LG유플러스는 베타 테스트 과정에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앱 '당신의 U+' 대비 이용 만족도는 5.1%포인트 상승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앱부터 개편을 시작했다"며 "고객 중심의 단순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one 출시를 기념해 2025 버킷리스트 이벤트, 모두의 쿠폰, Simple.lab 아이디어 공모전 등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