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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전사 차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그간 사업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비상 대응 훈련을 본사로 확대해 "안전은 현장만의 일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것이다.
교육 당일 대표이사를 포함한 코오롱글로벌 임직원 2200여명은 응급상황별 이론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익히며 위급 시 실질적 대응 역량을 높였다.
나아가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본사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협력사 관리자 대상 교육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 CPR뿐 아니라 소방·재난 대응 등 실습 중심의 비상 대응 교육을 정례화해 전 구성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안전문화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누구나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