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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R는 양도성 예금증서(CD)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비롯하여 증권 유관기관 및 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KOFR OIS 거래의 중앙청산은 거래 안정성을 강화해 KOFR OIS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KOFR 기반의 금융거래를 확대해 우리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청산 대상 거래의 다양화, 회원사 증거금 부담 완화 등의 청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KOFR 중심의 금융거래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축사에서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는 우리나라 무위험지표금리 체계 정착과 확산을 위한 중요한 분기점으로, 금융기관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KOFR 시장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도 "KOFR OIS 청산 개시는 금융기관이 효과적으로 금리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도록 해 우리 금융시장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