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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해양수산부 부산청사 찾아 “공사 시 안전 최우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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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10. 28. 17:29

해양수산부 부산청사 준비상황 점검하는 김민석 ...<YONHAP NO-3739>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해양수산부가 이전할 부산시 동구 IM빌딩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부산 수정동에 위치한 해양 수산부 이전 예정지 IM빌딩을 방문해 "이전 완료시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약 2개월 남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해수부 이전이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며, 또한 이주 직원들의 불편함 해소 및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도 중요한 만큼 해수부와 부산시가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전 준비상황을 김 총리에게 보고한 김재철 실장은 "남은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없이 이전을 완료하고,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해수부 이전이 2달 여 남았는데 공사 진행 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지 말해달라"며 "이전이 완료된 후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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