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정우, 12월 나란히 군 입대

도영, 육군 현역…정우 군악대서 국방의 의무 이행
SM "안전 위해 입대 현장 방문 자제 부탁"

NCT 도영 정우/SM

그룹 NCT 멤버 도영과 정우가 오는 12월 나란히 군에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0일 "도영이 오는 12월 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 역시 같은 날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입대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SM은 "입소 현장은 다수의 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안전을 위해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영은 2016년 NCT로 데뷔했으며 정우는 2018년 팀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유닛 그룹 'NCT 도재정'으로 함께 활동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적 호흡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