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오렌지 입힌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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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라운포맨은 '잭 다니엘스×맥라렌 2025' 에디션을 이마트와 이마트24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브랜드가 손잡은 협업 제품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제품은 잭 다니엘스 특유의 사각 병 형태와 'Old No.7' 블랙 레이블을 기본으로, 맥라렌을 상징하는 파파야 오렌지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병면에는 이번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전용 로고를 적용해 희소성을 강조했다. 두 창업자인 잭 다니엘과 브루스 맥라렌에 대한 헌정 의미도 담았다는 설명이다.
맛과 향도 기존 대비 한층 강화됐다. 테네시 위스키 고유의 스모키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도수를 43도까지 높여 풍부한 질감과 여운을 구현했다. 1등급 옥수수를 사용해 숙성 전 단풍나무 숯으로 여과하는 잭 다니엘스 특유의 제조 방식이 적용됐으며, 캐러멜·바닐라 향과 구운 오크 향이 균형을 이룬다.
이번 한정판은 수량이 제한돼 매장에서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한국브라운포맨의 잭 다니엘스 관계자는 "이번 '잭 다니엘스x맥라렌 2025' 에디션은 두 브랜드 설립자의 대담함과 장인 정신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라며 "두 브랜드를 관통하는 철학을 담아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레이싱 팬들에게도 소장 가치가 높은 특별한 에디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자료] 잭 다니엘스, ‘잭 다니엘스x맥라렌 2025’ 한정판 에디션 출시](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30d/20251030010022568001353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