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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4000선 버틴 코스피…개인·기관 순매수에 약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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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25. 10. 31. 09:29

코스피, 0.09% 내린 4083.25
코스닥, 0.41% 오른 894.54 개장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4000선을 지키며 약보합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지수 하락 압력을 견고히 버티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포인트(0.09%) 내린 4083.25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우(0.24%), 두산에너빌리티(0.22%), 현대차(5.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 기아(1.29%) 등이 오르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2.46%), LG에너지솔루션(-1.03%), HD현대중공업(-0.67%)은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로 내달 21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41%) 오른 894.54에 출발했다.

장 초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85%), 레인보우로보틱스(11.36%), 펩트론(1.52%), 삼천당제약(2.49%), 에이비엘바이오(3.44%) 리가켐바이오(1.13%) 등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1.91%), 에코프로(-2.35%), HLB(-1.33%), 파마리서치(-0.74%)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0.02%) 내린 1430.2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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