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새 얼굴에 ‘김나영’ 발탁…도시·아웃도어 감성 높여

여성용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을 착장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김나영. /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스타일 아이콘 김나영을 새로운 브랜드 얼굴로 내세웠다.

영원아웃도어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새 홍보대사인 김나영의 올 가을·겨울 시즌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는 김나영의 스타일을 반영한 주요 신제품이 소개됐다. 리사이클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기능성을 높인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비롯해,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 '부베 후디 재킷', 클래식 디자인을 재해석한 '여성용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 등이 포함됐다. 노스페이스는 세 제품을 통해 도시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노스페이스는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김나영의 행보가 노스페이스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여행, 캠핑,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도심과 자연은 넘나드는 김나영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모던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