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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은 2019년 프랑스의 광학연구소에서 설립된 양자컴퓨팅 기업으로, 5명의 창업자 중 알랭 아스페 교수는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다. 파스칼은 2D 및 3D 배열의 중성원자를 활용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 △방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양자컴퓨팅 기술의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파스칼은 한국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최초의 국제 공공·민간 양자컴퓨팅 파트너십을 추진해 국내에서 50명 이상의 고급 연구 인력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동시에 중성원자 기반 양자 프로세싱 유닛을 도입하는 등 양자 알고리즘 및 산업 응용 연구개발을 본격화해 한국을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파트너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한다.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는 "파스칼은 글로벌 양자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기존 컴퓨팅의 한계를 넘어설 기술을 상용화할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라며, "국내 양자컴퓨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