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단판매는 정식으로 허가받지 않은 판매자가 브랜드의 상품 이미지나 정보를 도용해 제품을 유통하는 행위를 뜻한다. 최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급격한 성장으로 이러한 행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마크비전은 기존 국내 중심으로 운영하던 무단판매 대응 솔루션을 아마존·이베이·월마트 등 해외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번 확장은 무단판매 탐지·분석·제재 과정을 통합한 원스톱 솔루션을 국가 단위가 아닌 '마켓플레이스 단위'로 구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마크비전의 솔루션을 도입한 브랜드는 전 세계 주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공식·비공식 판매자의 활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가격 교란이나 이미지 훼손 등 무단판매 행위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가격 안정화 △매출 회복 △브랜드 신뢰도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사가 브랜드의 평판과 매출을 직접 통제하고 시장에서의 브랜드 컨트롤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솔루션 고도화와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마크비전, 무단판매 대응 솔루션 글로벌 확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31d/20251031010023386001409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