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장학금 1억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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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중심 화재경보기 1만개 설치를 완료했다.
농심은 2021년부터 소방청과 손잡고 매년 화재 안전의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만개를 포함한 화재경보기 누적 설치 수량은 4만개에 이른다.
또한 농심은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통해 신라면 '영웅소방관' 모델로 활동했던 김수련, 김지은, 이승효 소방위의 뜻을 받아 모델료 전액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청과 협력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화재 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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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사랑과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된 기부금 역시 순직, 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장학금 기부 활동과 더불어 각 단체를 대상으로 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해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히어로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국도미노피자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소방관과 소방 근무 일반 공무원 및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소방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한다. 방문 포장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국가를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단순한 이미지 제고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상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소방의 날을 계기로 안전과 감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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