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우수한 가공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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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양군에 따르면 2025~2026년에 걸쳐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국비 13억원, 도비 2억8000만원, 군비 2억8000만원과 민간 자부담을 모두 포함해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지역 내 종소기업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18개소가 선정되어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 위탁사업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실시되며 상품기획 및 브랜딩 개발의 디자인지원과 홍보지원, 판로개척의 마케팅지원, 제품개발 및 시제품제작, 분석인증 등의 기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시행된다.
군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5푸드위크코리아에 가공식품 공동관을 운영해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조모 대표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지역 로컬푸드에 많은 관심을 보여서 놀랐고 보다 우수한 가공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년에도 시행되는 본 사업의 지원프로그램들을 통해 체계적이고 보다 우수한 가공상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