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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인천서 ‘자일리톨 치아습관’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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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11. 04. 14:17

251104_사진_롯데웰푸드-인천시교육청-충치예방연구회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1)
롯데웰푸드, 인천시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왼쪽부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김대원 롯데웰푸드 건과마케팅부문장.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인천광역시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교육을 확대한다.

롯데웰푸드는 인천시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와 '어린이 구강건강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일리톨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원 롯데웰푸드 건과마케팅부문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인천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체계적인 구강건강 교육과 자일리톨 껌 급식을 병행하는 프로그램 운영한다. 올해는 유치원 30곳, 초등학교 60곳 등 총 90개 교육기관에서 연간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프로그램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교육하고, 식후 자일리톨 섭취를 통해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유아·초등생 대상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오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더욱 많은 인천 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가르쳐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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