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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올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은 6171억원, 영업이익은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7%, 16.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75억원으로 전년 동기(305억원)보다 22.85% 늘었다.
누적 기준(1~9월)으로는 매출 1조7398억원, 영업이익 1076억원, 순이익 8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5.49%, 11.27% 증가한 수치다.
실적 주요 증감 사유에 대해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 사업의 실적 호조가 지속됐고, 제조사업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주요 매출은 푸드서비스사업 47.8%, 식재사업 25.4%, 유통사업 13.6% 등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