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휴넷모두의코딩, 개발자 생산성 자동 모니터링 ‘바코드 플러스’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04010001897

글자크기

닫기

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11. 04. 16:30

30개 지표 기반 SW 개발자 생산성 자동 모니터링
셀프 성과 수준 확인·AI 피드백으로 성과 향상 지원
휴넷모두의코딩, 바코드 플러스 출시
휴넷모두의코딩, '바코드 플러스' 출시 이미지./휴넷
휴넷모두의코딩은 SW 개발자의 업무 생산성을 상시 자동 측정및 관리할 수 있는 생산성 모니터링 솔루션 '바코드 플러스(Barcode Plu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바코드 플러스'는 기존 생산성 관리 솔루션이 '감시'나 '평가' 중심이었다는 한계를 넘어, 개발자의 업무 동기를 높이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솔루션이다. 강성재 휴넷모두의코딩 CTO는 "바코드 플러스는 관리자는 물론 개발자 스스로도 자신의 업무 생산성 수준을 수치로 상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개발자의 업무 진척도를 '코드 품질', '코드 리뷰 품질', '개발 효율' 등 3개 핵심 범주와 30개 세부 지표로 자동 측정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개발 프로젝트·팀·개인 단위의 개발 생산성 지수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목표 대비 부족한 영역을 명확히 파악해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생산성 변동 추이와 비교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바코드 플러스'는 국내 최대 HR 커뮤니티 '기고만장'이 주최한 '2026 일잘러 페스타'에 선보여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을 방문한 대기업 CTO는 "쉽게 파악하기 힘든 개발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성과 예측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관리자와 개발자가 함께 개선 포인트를 논의할 수 있어 실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승천 휴넷모두의코딩 대표는 "성과관리의 핵심은 평가가 아니라 피드백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있다"며,"AI가 데이터를 분석해 교정적 피드백을 자동으로 제공하고, 관리자는 격려와 동기부여 등 긍정적인 피드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넷모두의코딩은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IT 솔루션 계열사로 △SW개발역량검진솔루션 '바코드(Barcode)' △SW개발역량교육솔루션 '코드런(CodeLearn)' △자기주도코딩학습솔루션 '코드저니(CodeJourney)' 등을 통해 개발자의 건강한 성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박진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