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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전 서울대총장, 세계변호사협회 총회서 “한국, 법치주의로 민주주의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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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5. 11. 05. 14:37

11·3 세계변호사협회 연례총회서 발표
서울대 정문-연합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정문. /연합뉴스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이 12·3 비상계엄에 따른 민주주의 위기를 민주적 절차와 법치주의로 극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성 전 총장은 지난 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세계변호사협회 연례총회에서 '민주주의 위기' 세션 발표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성 전 총장은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발생한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 탄핵과 새 대통령 선출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공고한 민주주의 절차로 정치적 혼란을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의혹과 중국 공산당의 한국 정부 개입 등의 허위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전부 거짓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는 전세계 170여 개국 8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법조 네트워크다. 올해 연례총회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2일 시작돼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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