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약개발 전주기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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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 개발 사업'은 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4년여간 371억원이 투입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을 구축한 다음 이를 기반으로 국내 AI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에 나서게 된다.
목암연구소는 이번 과제에서 '중개연구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한다. 전임상 단계에서 생성된 다양한 실험 데이터와 초기 임상 데이터를 연결해, 신약개발의 임상단계 전환을 지원하는 AI 기술을 개발한다. △전임상-임상 데이터 연계 약물 반응성·독성·용량 예측 AI 모델 개발 △약물 예측 모델 기반 임상 전환 성공률 예측하는 AI 추론 에이전트 개발 △연합학습을 통한 실증 기반 성능 고도화 등을 담당한다.
신현진 소장은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중개연구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임상과 임상 간의 데이터 간극을 줄이고, AI가 임상 전환 가능성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AI 신약개발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며, 목암연구소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로고] 목암생명과학연구소](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05d/20251105010004788000276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