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년 4월 회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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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신세계디에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계약 해지로 비유동자산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회수는 인천공항 제1·2터미널 면세사업권 철수에 따른 조치로, 보증금은 2026년 4월 28일까지 회수될 예정이다.
해당 금액은 기존 납부된 보증금이며, 계약 조건에 따른 해지 절차가 완료된 이후 최종 확정된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10월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 철수를 공식화했다. 계약상 잔여 의무기간 동안 영업을 유지한 뒤 단계적으로 매장을 철수할 계획이다. 이번 임차보증금 회수를 계기로 면세사업 구조조정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