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4557억원, 영업이익은 1074억원, 영업이익률은 24% 로 예상한다"며 "미국 매출은 1922억원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라 월평균 매출의 우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블랙프라이데이는 지난 7월 프라임데이에 비해 기간이 길고 할인폭이 커 충성 고객 재구매와 신규 고객 유입에 따른 매출 확장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타 매출은 950억원으로 밴더 수 확대, 주요 밴더 당 매출 금액 증가로 분기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에이피알은 올 3분기 매출액이 3859억원, 영업이익은 9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2%, 253% 상승했다. 미국은 주요 채널인 아마존 순위권 내 진입한 제품의 SKU 확대와 고성장,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이 더해지면서 성장했고 일본은 큐텐 메가와리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다.
조 연구원은 또 "마진이 높은 오프라인 매출은 미국 얼타 내 Top 10 브랜드 진입 및 일본 오프라인 입점 점포 수 확대를 감안할 때 4분기 유의미한 매출과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