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서대문구청에서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들을 위한 희망ON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희망ON 캠페인은 롯데리아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를 매칭해 고객 주문 1건당 50원이 자동 모금되고, 조성된 기금을 지역자치구를 통해 결식아동, 장애아동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공헌 활동이다. 롯데잇츠 회원수는 520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74% 증가했다.
전달된 기금은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 8개소 중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4개소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LED 조명 설치, 노후화된 벽지 및 장판 교체, 사물함 교체 등을 통해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100여명의 아동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롯데리아는 2022년부터 희망ON 캠페인을 시작해 9개 지역자치구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조성한 희망ON 기금은 소외계층을 비롯해 장애아동,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쓰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GRS_251107_이미지①] 롯데리아, 고객과 함께 조성한 '희망ON' 기금 2천만원 서대문구청에 기부](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07d/20251107010006572000392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