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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마무리 작업…3월 출시 지연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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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5. 11. 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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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로고./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내년 3월 출시를 앞둔 '붉은사막'의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월부터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12일 펄어비스의 2025년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 1068억원, 영업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9월 개최된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서 신작 '붉은사막'을 2026년 3월 20일(한국 시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허진영 펄어비스 CEO는 "현재 '붉은사막' 퀄리티를 높이며 출시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출시 두 달 전인 1월 중순부터 파트너사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붉은사막' 지연 가능성에 대해 "지난 9월 출시일을 내년 3월 20일로 발표했는데, 여러 상황을 고민하고 검토해서 결정한 것"이라며 "출시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프리오더 중인 만큼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내년 3월 출시 일정에 맞춰 게임을 꼭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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