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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작은 숲 한 그루”…갤러리아百, ‘모스팟’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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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11. 12. 17:35

[갤러리아] ‘모스팟’ 테라리움 팝업 선봬(가로)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모델이 '모스팟' 테라리움을 소개하는 모습. /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식물 온실 브랜드 '모스팟'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모스팟'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감성 테라리움을 콘셉트로, 유리 온실 속에 숲의 생태를 구현한 식물 인테리어 브랜드다. 투명한 용기 안에 작은 정원을 구성해 실내에서도 숲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으며, 테라리움 속 이끼는 공기 정화와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춰 쾌적한 실내 환경을 돕는다.

이번 팝업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테라리움 작품을 소형 인테리어용부터 대형 유리 온실형까지 다양한 크기로 선보인다. 가격은 10만~180만원대이며, 매장은 명품관 웨스트 5층에 마련됐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테라리움은 관리가 간편하면서도 공간에 생기를 더해줘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어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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