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환경 및 기후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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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중 관계에서 큰 역할을 해온 권기식 회장이 한중 환경 및 기후 협력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에 "지난 40여년 동안 한국과 중국은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경제 강국이 된 만큼 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해 큰 책임과 역할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경주 APEC을 통해 한중 협력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한중 환경 및 기후 변화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덕담을 건넸했다.
권 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환경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경주 APEC 이후로도 한중 환경 및 기후 변화 분야 협력을 위해 일하게 될 예정으로 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02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단체로 유명하다. 환경 영화제와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등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590여만 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등 환경문제와 기후 변화 대책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