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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공식 인증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산업 디자인 시상식이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모션 시리즈는 높이를 690~1120mm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로 높이를 올릴수록 책상이 사용자쪽으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인체 친화적 구조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어센트는 목 부분의 곡선을 반영한 유선형의 헤드레스트와 허리를 받쳐주는 곡선형의 브릿지 구조로 인체공학적 실루엣을 구현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현대리바트의 '오아 시리즈'와 '케이(K) 아일랜드 키친'도 '위너(Winner)'로 선정돼 GD 마크를 받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능의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사용자 친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