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미용성형기기 시장 규모 연 9%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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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의 톡신 제제 '뉴럭스'가 도미니카공화국 의약품악국총국(DGDF)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도미니카공화국에 2015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2016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으로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와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뉴럭스의 빠른 시장 진입을 달성할 계획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중남미 국가 중 하나로 높은 경제성장률과 소득수준 상승에 힘입어 미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도미니카공화국 미용성형기기 시장 규모는 약 132억달러(약 19조원)로 추산되며 오는 2032년까지 연평균 약 9% 성장할 전망이다.
뉴메코 관계자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미니카공화국 진출로 중남미 시장 입지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럽, 아시아에서도 신시장을 지속 개척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_뉴메코] 뉴럭스 100단위](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8d/20251118010015959000944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