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감사체계 구축…윤리경영위 신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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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영업 지속성 △재무 건전성 △경영 투명성 등 총 세 가지로 구분해 계획안을 내놨다.
기존 수주잔고의 안정적인 이행, 신규 수익원 창출 및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이외에도 관급공사 등 신규 수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재무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유동비율 200% 이상 및 부채비율 50% 대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경영 투명성은 지배구조 개선 계획 및 내부통제로 구분해 안을 내놨다.
먼저 지배구조 개선 계획의 경우 외부 기관 추천을 통해 내년 3월 독립적이고 전문성 있는 사외이사로 3명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외부 기관 추천을 통해 내년 3월 독립적이고 전문성 있는 상근감사로 교체한다. 윤리적 의사결정을 정착하는 한편, 투명한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등을 위한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내부통제의 경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외부전무가인 회계법인과 용역을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고도화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법무·윤리 임직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시 감사체계를 구축하고 사규준수 및 부정 윤리 위반을 예방·감독할 수 있도록 상근감사 산하의 내부감사팀을 신설·운영키로 했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규정을 명문화한다. 이 과정에서 규정을 제·재개정하기로 했는데, 윤리경영위원회 규정, 이해관계자거래 규정 등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