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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는 생계형 적합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금리와 보증료율 우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710점 이상이며 생계형 적합업종을 영위하고 있거나 유사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지역신보는 한도 우대(산출한도의 최대 150%까지 우대)·보증료율 우대(연 0.8%·일반보증 대비 0.3%포인트 인하)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신청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일시상환의 경우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 플러스(+) 1.9%포인트, 분할상환의 경우 CD(91일) 플러스 2.1% 이내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협약보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협은행과 케이뱅크에서 각 12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지역신보는 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은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17개 지역신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이번 농협은행·케이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생계형 적합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