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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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별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7개 등급(S, A+, A, B+, B, C, D)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휴온스는 2023년 종합 B등급을 받고, 2024년 종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도 각각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평가에서 B+를 받았던 지배구조가 A등급으로 1단계 상승했다. 환경과 사회는 A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휴온스 제천2공장의 본격 생산이 시작된 2024년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경영에 대한 이사회 안건을 결의하고 정기적 환경성과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관리자의 핵심성과지표(KPI)와 환경 관리지표를 연동한 환경경영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안전보건경영 정책을 공개하고 기업 경영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보건 위험 평가 및 완화 조치도 진행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 및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 A등급을 달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제약사로서 그 역할과 책임에 대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