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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니콘의 첫 시네마 카메라 ‘ZR’을 비롯해 Zf Silver, Zfc 등 헤리티지 라인과 Z9, Z8 등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와 다양한 Z 렌즈를 전시했다.
‘여행’을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는 니콘 특유의 컬러와 시네마틱 무드를 공간 전반에 반영해 오는 24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된 니콘스테이는 실제 여행 동선을 따라가듯 자연스럽게 제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레시피 룸’에서는 서울과 강릉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서울 망원동과 강릉의 일상을 담은 작품을 소개한다. 또 ‘나만의 컬러 룸’에서는 방문자가 자신의 컬러 레시피를 확인하고, 이미징 레시피가 적용된 사진 엽서를 제작·수집할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ZR, Zf, Z50II 등 다양한 카메라를 대여해 북촌 일대를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