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소개·기업가정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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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델타항공은 임직원들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살펴보고 진로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델타항공 사무실과 공항 운영 시설을 견학하며 체크인, 승객 보딩, 환승 절차 등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했다.
제이에이코리아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청소년 교육을 수행하는 주니어 어치브먼트 월드와이드(JA Worldwide)의 한국 지부다. 델타항공은 JA Worldwide 30여 개 지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항공 관련 직무 소개뿐 아니라 취업 준비,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프 무마우(Jeff Moomaw)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델타는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 청소년들이 현장을 경험하며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커리어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밖에서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항공 분야에 훨씬 다양한 직종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고이미지] 델타항공,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청소년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01d/20251201010000513000019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