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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은 케이투그룹 산하 신발연구소와 함께 3D 풋 스캔 서비스를 도입해 러닝 솔루션 제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50년 이상의 신발 설계 노하우를 보유한 자사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발 모양 및 보행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 중이다.
다이나핏은 지난 10월 열린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 현장에서도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3D 풋 스캔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트레일 러닝 대회의 특성에 맞춰 레이스 전·후 두 차례 비교 측정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발 형상 및 족저압 변화를 분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비롯한 주요 매장 중심으로 이벤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4층에서 열린 3D 풋 스캔 부스는 사전 응모 인원을 비롯하여 현장 입점 고객,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 발의 길이와 너비, 아치, 압력 분포 등 10가지 이상의 항목을 세밀하게 측정한 뒤 보행 습관, 발 균형, 운동 방법, 신발 추천 등에 관한 개인별 전문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인솔 증정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다이나핏은 소비자들이 단순 구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인식 속에서 3D 풋 스캔 부스 운영을 늘려나가며 러너들이 브랜드 기술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3~14일에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자료] 다이나핏이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운영한 ‘3D FOOT SCAN’ 팝업부스 현장_(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01d/20251201010001193000055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