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전기사업자 중 최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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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전기사업이란 전기를 생산한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특정 공급구역의 수요자에게 직접 전기를 판매하는 전기사업으로, 한난 삼송지사의 경우 약 4만세대에 전기를 직접 공급하고 있다.
한난은 삼송지구내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전기 공급·설비 안정성 등을 적극 홍보해 왔다. 한국전력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보완공급전력을 향상시키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21년 데이터센터 유치를 이뤄낸 바 있다. 한난은 전기 우량 사용 고객을 확보해 매출액 증대와 수익 개선까지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 인프라 확보를 통해 인공지능(AI) 개발 친화적 기업환경을 구축해 'AI 대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을 통해 AI 개발 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가 AI 강대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면서 "우리 공사도 회사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차원이 다른 혁신을 통해 '스마트 한난'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