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유베이스와 함께 임직원 ‘아침밥 먹기’ 확산

직장 내 쌀 소비문화 조성 나서
“건강한 하루는 아침밥에서 시작”

서윤종 농협손보 부사장(오른쪽)이 우리 쌀을 전달하고 아침밥 먹기를 장려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인공지능(AI) 컨택센터 전문기업인 유베이스와 '아침밥 먹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 내에서부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 중구 순화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서윤종 농협손보 부사장과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농협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균형 잡힌 아침 식단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 농협손보 임직원은 유베이스 직원 500여명에게 우리 쌀을 전하며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쌀 소비 촉진과 아침 식사의 주용성을 알리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서 부사장은 "건강한 하루는 아침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아침밥을 챙기고, '밥심'을 통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