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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케이블카 운영 기술과 인적 교류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케이블카 제어시스템 제휴,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노하우 공유, 정기점검과 안전진단, 인력 교류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 내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정선 북평면에 위치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다.
안기태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양 기관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