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51217143545 | 0 | | 서울 송파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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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상인들의 곗돈 약 15억원을 가지고 잠적한 계주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가락시장 상인 모임의 계주 50대 강모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강씨는 가락시장 상인 100여 명을 상대로 약 15억 원에 달하는 곗돈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현재 경찰에는 40여 건의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강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행방을 쫓고 있다.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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