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공 신화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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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1차 메가프로젝트로 AI, 반도체, 이차 전지 등 지역과 산업생태계 전반에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7건을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자금의 40% 이상을 지역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역이 성장의 수혜자가 아니라 성장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의 과실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국민 참여형 펀드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공식 출범한 국민성장펀드는 내년 1차 메가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구체적 후보군으로는 첨단 AI 반도체 설비, K-엔비디아 육성, 재생에너지, 국가 AI 컴퓨팅 센터, 이차 전지 소재, 전력 반도체, 반도체 클러스터 에너지 등이 제시됐다. 국민성장펀드는 내년부터 매년 30조원씩 향후 5년간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