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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국내 의료 분야의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의료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학 연구와 교육 인프라 확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번 후원이 의료 연구 환경 개선과 우수 의료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안심사회 만들기'를 바탕으로 의료 환경 개선과 환우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그동안 연세대학교 의료원, 서울대·가톨릭대 의과대학,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등에 23억여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매년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소아암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