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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평화통일 아니라 北에 백기투항…굴종은 평화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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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12. 21. 13:17

축사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YONHAP NO-4002>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9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충북도당 당원 교육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메시지에 대해 "평화통일이 아니라 무장해제하고 북한에 백기투항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굴종은 평화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50년 동안 꺼지지 않았던 대북방송을 꺼버렸다. 대북전단 보낸 것을 북한에 사과하고 싶다며 국민 염장을 질렀다"며 "그랬던 대통령이 북한 노동신문을 놓고 우리 국민이 못 보게 막지 말라고 호통쳤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정신을 거역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분노하고 김정은은 음흉하게 웃으며 박수치고 있다"며 "정신차리시라"고 덧붙였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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