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운영 지원, 소상공인 영업 비용 64.4억 원·15만 시간 절감
교육 만족도 98.2%… 실무 교육부터 홍보까지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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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상공인 브랜드를 발굴해 판로와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페이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22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참여 브랜드가 동일 기간 자체적으로 매장을 운영했을 경우와 비교해 약 64억4000만원의 영업 비용과 15만 1824시간에 달하는 운영 시간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3년 동안 총 264개의 소상공인 브랜드를 발굴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 등 전용 판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누적 40만 명의 방문객을 모객하며 소상공인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소상공인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팝업스토어 운영 시 공간 조성, MD 인력, 마케팅 등을 전폭 지원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단순 판로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 지원도 병행했다. 세무·회계, 브랜딩, 마케팅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총 941시간 제공했으며, 854건의 브랜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약 1124만 회 이상의 누적 노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밀착 지원은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2025년 참여 브랜드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육 지원 부문 만족도는 98.2%에 달했으며 판로 확대(96.7%)와 홍보 확대(94.2%) 부문에서도 압도적인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지난 19일 '2025 오래오래 함께가게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브랜드 5곳을 '오래 리더스'로 선정해 시상했다. 선정된 브랜드는 △우수 성장 브랜드 '브라더스키퍼' △우수 콘텐츠 브랜드 '니울' △우수 파트너 브랜드 '홀썸위크' △우수 상생 브랜드 '착한빵수니' △우수 로컬 브랜드 '약방집손녀딸'이다. 이들에게는 2026년 프로그램 추가 참여 기회와 함께 신규 입점사들의 성공을 돕는 멘토 역할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지난 3년간 소상공인 브랜드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운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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