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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덕군에 따르면 내년 본예산에 '고속도로 IC 2개소 신규 개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용역비 3억원을 편성해 고속국도 IC 추가 설치 기준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기준으로 2026년 1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군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의,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연결 협의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발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한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강신열 군 건설과장은 "고속도로 개통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기폭제가 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며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