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4대 그룹 총수 중국 갈까…대한상의 방중 경제사절단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22010012031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25. 12. 22. 17:19

clip20251222171758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0월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다음달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가 방중 경제사절단을 꾸리는 것으로, 이는 2019년 12월 이후 6년 만이다.

22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상의는 현재 홈페이지에 중국 경제사절단 모집에 대한 안내를 게시한 상태다. 200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규모로 꾸려지며, 내년 1월 초 중국 북경에 가는 일정이다. 23일까지 모집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절단을 선발한다.

여기에는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2019년 12월 방중 경제사절단에는 당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주요 기업 경영인 100여 명이 중국을 찾았다.

참여 기업들은 비즈니스 포럼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