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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6일부터 이 같은 성격의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자사 건설현장에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과 어묵으로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식차에는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메시지도 담겼다.
지난 22일에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 간식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장소장,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간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회사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안전보건 체크리스트 배포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보강하는 등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한랭질환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시즌 캠페인도 운영하는 등 감성 안전활동을 병행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