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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0㎡A 4가구 △84㎡A 421가구 △84㎡B 44가구 △84㎡C 110가구 △84㎡D 57가구 △84㎡E 69가구 △134㎡A 1가구 △134㎡B 1가구 △134㎡C 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산단은 728만㎡ 부지에 반도체 팹(Fab) 6기, 발전소 3기, 60곳 이상의 소부장 기업이 입주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다. 단지 완공 시 민간투자 360조원, 고용 160만명, 생산유발 400조원 규모의 효과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규모를 기존 120조원에서 600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단 내 용적률 상향(350%→490%)과 건축물 최고 높이 완화(120m→150m)에 따른 것으로, 업계는 연간 최대 2만명 수준의 고용 창출 효과를 전망한다. 삼성전자(360조원)와 SK하이닉스를 합한 투자
규모는 960조원으로, 세계 최대 반도체 생태계 구축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교통 여건도 개선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국도 45호선 이설·확장과 격자형 고속도로망 구축, 경강선 등 연계 철도망 확충을 추진한다. 또 양지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경부·세종포천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 개통으로 서울까지 30분대 이동도 할 수 있다. 양지초·용동중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남곡지구 초·중 통합학교(추진 중) 개교 시 교육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시공사 대우건설은 이 단지를 전 주택형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100% 지하 주차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했으며, 커뮤니티는 스포츠존(피트니스·GX·스크린골프), 에듀존(작은도서관·공유오피스), 케어존(어린이집·돌봄센터·시니어클럽) 등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를 제공하며,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팬트리를 적용했다. 134㎡ 펜트하우스 타입도 마련했다. 계약금은 5%(1차 500만원 정액제)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직주근접 입지에 푸르지오 브랜드 경쟁력을 더한 단지"라며 "합리적인 분양 조건으로 신축 브랜드 단지를 선점할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