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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평창 모나 용평서 겨울 시즌 팝업 운영... 고객부터 일반 방문객 즐길 거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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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2. 23. 09:49

스키리조트서 고객 전용 라운지·차량 전시로 브랜드 체험 확대
AMG 전시·SNS 이벤트로 일반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 강화
[사진 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평창 모나 용평 스키리조트에서 겨울 시즌 맞이 팝업 윈터 스릴 운영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평창 모나 용평 스키리조트에서 겨울 시즌 맞이 팝업 '윈터 스릴' 운영./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겨울 레저 시즌을 맞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모나 용평 스키리조트에서 팝업 행사 '윈터 스릴'을 운영한다. 겨울철 대표 레저 공간을 무대로 브랜드 체험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22일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스키리조트를 찾는 벤츠 고객에게 프리미엄 휴식 공간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방문객들도 차량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벤츠 코리아는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 호텔 앞에 고객 전용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라운지'를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라운지는 차량 키 또는 메르세데스 미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최대 100명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는 GLC, GLE, GLS 등 주요 SUV 라인업과 메르세데스-AMG CLE 카브리올레가 전시돼 겨울 레저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액세서리 및 컬렉션 숍, 온라인 컨설팅 존, 식음료 서비스는 물론 안마 의자, 보드게임, 도서 등 다양한 편의 요소를 마련해 체류 경험을 강화했다.

연말·연초 시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2월 24·25일과 12월 31일·1월 1일에는 '홀리데이 칵테일 나이트'가 열리며, 매주 토요일에는 영화 'F1® 더 무비' 상영을 통해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일반 리조트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스키광장에서는 GLE 쿠페와 G-클래스 차량 전시를 비롯해 콘셉트 사진 촬영과 SNS 이벤트를 결합한 '윈터 스릴 베이스 캠프'를 내년 1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발왕산 정상에는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를 전시해 설경과 대비되는 강렬한 비주얼로 AMG의 퍼포먼스 감성과 '윈터 스릴'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팝업을 통해 겨울 시즌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평창 모나 용평 스키리조트에서 겨울 시즌 맞이 팝업 윈터 스릴 운영
평창 모나 용평 스키리조트에서 겨울 시즌 맞이 팝업 윈터 스릴 내부./벤츠 코리아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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