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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가 주관, 기업재해경감협회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 발생 시 기업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체계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업계에 전파해 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위험 분석과 신속한 상황판단 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업무 복구 기반의 실전형 훈련으로 현장 실행력을 높여 재난 복원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전두드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한 성과도 인정 받았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 임직원이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에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